12.5 분산분석표 이후의 분석

분산분석을 하기 전에 미리 plot을 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주로 box plot을 그리게 되고, 또는 설명변수가 2개 이상인 경우 interaction.plot도 사용한다. 때로는 기본 함수인 plot.design도 유용하다.

분산분석은 회귀분석에 비하여 강건(robust)하다. 즉, 잔차가 정규분포 가정을 벗어나더라도 유의확률(type 1 error probability)이 유의수준을 잘 벗어나지 않는 수행능력(performance)을 보여준다. 그래서 그런지, 분산분석 뒤에 모형 진단에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가급적 분산분석 후에도 모형 진단을 하는 것이 좋다.

Fixed effect (고정효과)인 경우에 pairwise comparison이 필요할 수 있다. 이를 위해 PDIFF 함수를 이용하면 되고, multiple comparison에 따른 p-value및 신뢰구간의 보정은 option으로 지정해 줄 수 있다.

또한, Type 1, 2, 3 SS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contrast, estimable function, linear combination of estimates에 대한 추정값은 ESTM 함수로 구할 수 있다.

sasLM package에서는 expected mean square를 위한 공식을 보여주는 EMS, least sqaure mean (estimated marginal mean, EMM이 더 선호되는 용어이다.)을 구하는 LSM, diffogram을 그려주는 Diffogram 등의 함수가 있다.

더 자세한 것은 ?sasLM 으로 검색해 볼 수 있다.